비스트메이커로 대표되는 행보드와 캠퍼싱 보드는 클라이밍에 정말 좋은 운동 중의 하나입니다. 이미 많은 클라이머들이 두 도구를 활용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많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. 그 중에서 캠퍼싱 보드는 접촉 세기와 상체의 동적 스트렝쓰를 늘려주는 운동입니다. 동적 스트렝쓰는 상체의 폭발적인 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반면, 순간 그립력(contact strength)의 경우에는 많은 클라이머들에게 다소 낯선 용어라고 생각합니다. 오늘은 이 순간 그립력(contact strength)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*contact strength는 스포츠 분야, 특히 클라이밍에서는 어떤 단어로 번역할지 명확한 단어가 정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. 다만 재료과학 분야에서는 흔히 번역되는 접촉..